Maketing과 Sales의 차이는?
- 2018년 9월 13일
- 3분 분량
LinkedIn 이란 사이트가 있습니다. Facebook 같은 일종의 social 네트워크 사이트인데, Facebook 이 친분 중심의 사이트라면 LinkedIn 은 비즈니스 중심의 사이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 중 어디에서 Marketing이냐 Sales이냐를 놓고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서 코멘트한 내용들을 몇 가지 살펴보고, 마케팅과 영업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epends on the situation. Use marketing to reduce the expedite sales. For selling to mass - marketing and for selling to few - sales. I see them as a function of time taken to initiate cash inflow.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케팅을 사용한다. 다수(mass)에게 판매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소수에게 판매하기 위해서는 영업을 한다.
My great success came from understanding the nuances of the product and understood at a deep level why these features would be exactly what the customer wanted to hear.
크게 성공한 사례들을 살펴보면, 상품의 미묘한 차이들을 이해하고 고객들이 왜 그런 차이들에 관해 듣고싶어 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경우들이다.
If your marketing is good enough then you will not have to worry about Sales or Business Development. If you do not do marketing well and do not have your message to market match down to a science then I would focus more on sales and business development.
마케팅이 충분히 훌륭하다면 sales 나 비즈니스 성장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않고 메시지가 시장에 분명하게 전달되지 않으면 영업과 고객 개발에 보다 집중할 것이다.
Marketing and sales are complementary and both of the activities do not negate each other's purpose or presence. Marketing is planning & strategizing and sales is execution & evaluation of the strategy.
마케팅과 영업은 상호 보완적이며 어느 한 쪽을 한다고 해서 다른 것이 필요없게 되는 것이 아니다. 마케팅은 계획 및 전략수립을 하는 것이며 영업은 그 전략을 실행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Sales is also a part of marketing. In a organisation sales like a short term goal and marketing is like a long term goal. It 'll help in the future.
영업은 마케팅의 일부분이다. 조직에서 영업은 단기적인 목적과 같고 마케팅은 장기적인 목표와 같다. 마케팅은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에 다양한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이 정도로 하고자 합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하는 많은 분들은 영업을 마케팅의 일부로 간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 교과서들에는 마케팅에의 접근이 제품 --> 생산 --> 판매 --> 마케팅 의 네 단계를 거쳐 발전해 왔다고 소개합니다. 마케팅에 대한 마케팅적 접근이라는 표현이 중복이 되는데, 저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고객 중심의 마케팅으로 표현을 바꾸는 것이 좋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다만, 영업, 즉 sales 를 판매, 즉 selling 과 동일한 개념으로 봐야하는지 아직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위 마케팅에의 네 가지 접근 중 세 번째 판매는 영어 표현은 selling 입니다.
어쨌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에서처럼 얘기합니다만, 아무래도 뭔가 부족했는데, 국내의 어느 강연회에서 한 분이 충분히 공감가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강연회는 중소 기업도 아니고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책 저자의 강연이었습니다. "직원 5인 이하의 작은 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꼭 생각해야 할 것이 마케팅과 판매를 구분하여 생각하는 것이다. 판매는 직원이 해도 된다. 그러나 소기업인 경우 마케팅은 사업주가 직접 해야만 한다"는 논지였습니다.
그러면 이 분의 마케팅과 판매의 구분 기준은 무엇이었을까요? "마케팅은 고객이 우리 상품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판매는 관심을 가진 고객이 우리 상품을 사게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구분이 많은 경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인 광고를 생각해 보죠. 광고 자체가 물건을 사게 하지는 않습니다. 가격 할인 행사를 하는 것? 일단, 가격 할인이라고 써 놓으면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그 가격에 그 상품이 정말로 필요하다면 사게 되겠죠. 포장을 이쁘게 하는 것? 이것 역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입니다. 자동차 영업소가 아파트에 배달되는 신문에 자동차 leaflet 을 끼워 넣는 것 역시 마케팅 활동입니다. 영업소에 찾아온 고객을 설득하여 사게 만드는 것이 판매이겠죠. 편의점이나 대형 할인 마트 같은 곳에서는 별도의 판매 과정은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이렇게 구분하는 것이 여러 모로 편리합니다. 어떤 거리에 식당을 하나 낼 때, 어떤 메뉴로 어떤 분위기의 간판을 다는 것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끌 수 있을까하는 것을 생각해야겠죠. 즉 마케팅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마케팅 전략, 즉 targeting 이나 positioning 을 설명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이런 추상적 개념 자체가 바로 매출과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이런 전략을 수립한 다음 실제 마케팅 믹스를 구성하고 행동으로 옮겨져야 판매가 일어나고 매출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들이 우리 상품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해당 target 그룹이 관심가질 만한 마케팅 믹스인가 하는 점을 판단해야 하겠죠. 무엇보다, 마케팅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큰 대중 집단의 평균적인 관심이나 공동 관심사를 파악하고 그것을 우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판매는? 당장 눈앞의 고객에 집중해야 합니다. 마케팅 단계에서 어떤 얘기를 했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눈 앞에 있는 고객이 갖고 있는 관심사를 열심히 설득해야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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